저도 모르던 알레르기가 이제서야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체질이나 질병이 있었다는 사실을 모를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동안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다는 사실이 더욱더 신기한데요 아무래도 모르고 지나쳤던건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해보게되네요 약 성분이 맞지않아 두드러기가 일어나는 경우도 있으며 특정 식재료에 거부반응이 일어나는 일도 있는데요 보통은 어린시절 우연한 계기로 알거나 유전적으로 검사를 통하여 알아두는 경우가 있을거랍니다

 

저같은 경우 어릴적에는 이런일을 겪어보지 못했기에 이제서야 알게 된 사실에 조금은 충격적이었던것 같아요 소염제중에서 저랑 맞지 않은것 있다는 사실을 병원에서 치료목적으로 내어준 처방전을 가지고 약을 먹었다가 온몸에 두드러기가 올라와 놀란적이 있었답니다

 

그리고 계곡에 놀러갔다가 다리에 발진과 두들러기가 발생하여 병원에 갓더니 풀 알레르기라고 이야기를 해주시더라고요 또한 가족들과 마음먹고 갔던 식당에서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는데요 모두 성인 되고 알게 되었던 거랍니다

 

세상에는 참 다양한 질병이 존재하지요 저의 체질이나 상태가 그런줄은 전혀 모르고 지냈었네요 그렇다고 건강에 이상이 있는건 아니니 새롭게 알게된 문제들은 잘 메모해두었다가 주의를 하게 되기에 재발하는것에 대한 대비를 하게 되기에 나쁜것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다만 처음 발병할때 정도를 모르기에 이상하다 싶으면 빠르게 조치를 취하는것이 좋겠지요 심하거나 악화가 되는걸 막기 위해서라도 서둘러 치료를 받는것이 안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직 해보지 못한일도 많고 먹어보지 못한 요리들도 많기에 앞으로 또 어떠한 일들이 펼쳐질지 모르기에 걱정을 앞세우는 것 보다는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그래도 즐거운 마음으로 많은걸 경험하고 알아가면서 살아가면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