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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스토리

창밖으로 비가 쭈룩 드디어 건조주의보 해제 되나요

by nemoflower 2022. 3. 14.

이틀동안 빗방울이 토독 토독 떨어지는것이 소리마저 경퀘하게 들리네요

올라가는 습도 덕분에 알게 모르게 굽굽한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적정한 온도도 기분도 왠지 좋은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크게 자각하지 못했는데 갈수록 건조하다는 걸 느끼는 순간 티브에서 좋지않은 소식들을 듣게 되었는데요 비가 장시간 오지 않으면 아나되는 이유를 다시한번 제대로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건조주의보가 이제는 해제가 되었다는 뉴스를 보았는데 그래도 조금은 더 내려 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요 한동안 메말랐던 땅이 충분히 촉촉해졌으면 좋겠고 공기중에 먼지도 한번은 씻겨져 내려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정말 힘드셨던 분들께도 조금은 안심을 할수있는 평안함이 찾아왔으면 하네요 너무 많은 피해를 입으셨기에 쉽지않은 일이 되겠지만 조속히 복구가 되고 주거와 생활에 필요한 부분이 해결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이번에는 정말 튼불이 일어났지요 불은 정말 순식간에 많은걸 앗아가는데 회복이 되는 시간은 정말 길다고 해요 이번에도 복구가 되려면 30년은 족히 걸린다고 하는데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내가 햇던 행동이 이러한 큰 문제로 돌아온다면 안되겠지요 작은 일에도 조심하고 안전을 생각하면 살아가야 하지않을까 싶어요 갑작스레 이야기가 돌아오기는 했는데 오늘만큼은 밖에 내리는 비가 참 반가운 시간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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